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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310

[이어령교수의 삶의 지혜] 너무 잘하려 하지 말라 하네. 이미 살고 있음이 이긴 것이므로. 너무 슬퍼하지 말라 하네. 삶은 슬픔도 아름다운 기억으로 돌려주므로. 너무 고집 부리지 말라 하네. 사람의 마음과 생각은 늘 변하는 것이므로. 너무 욕심 부리지 말라 하네. 사람이 살아가는데 그다지 많은 것이 필요치 않으므로. 너무 연연해 하지 말라 하네. 죽을 것 같던 사람이 간 자리에 또 소중한 사람이 오므로. 너무 미안해하지 말라 하네. 지나간 날보다 앞으로 살 날이 더 의미있으므로. 너무 받으려 하지 말라 하네. 살다보면 주는 것이 받는 것 보다 기쁘므로. 너무 조급해하지 말라 하네. 천천히 가도 얼마든지 먼저 도착할 수 있으므로. 죽도록 온 존재로 사랑하라 하네. 우리가 세상에 온 이유는 사랑하기 위함이므로. -이어령 교수- 2015. 2. 22.
[불공평하기에 공평하다.] "다른 사람들은 인생은 공평하다, 노력해라 이런 식으로 말하지만. 실은 공평하지 않은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태어나고 자라난 환경, 배경, 가족 등에 따라 주어지는 기회가 천차만별이니까요. 하지만 그것을 가지고 징징대기보다는 그것을 받아들이고 열심히 살아야겠죠. 인생이란 결코 공평하지 않습니다. 이사실에 익숙해져야합니다." -빌게이츠- - 불공평한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불평하게 됩니다. 사회를 탓하게 되고, 부모를 탓하게 됩니다. 자신은 노력해도 환경과 조건이 불공평하니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사이 시간은 흘러가고 결국에는 자포자기 하게됩니다. 그런데 만약, 이 세상이 공평하다면 어떨까요. 아마 아무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지 않을 것입니다. 모두 같기 때문에 노력해야.. 2015. 2. 22.
[그대 앞에 봄이 있다] 그대 앞에 봄이 있다 김 종 해 우리 살아가는 일 속에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 어디 한두 번이랴 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 오늘 일을 잠시라도 낮은 곳에 묻어두어야 한다 우리 사랑하는 일 또한 그 같아서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은 높은 파도를 타지 않고 낮게 낮게 밀물져야 한다 사랑하는 이여 상처받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 추운 겨울 다 지내고 꽃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 2015. 2. 22.
[마지막 1도] "훈련을 하다 보면 늘 한계가 온다. 근육이 터져 버릴 것 같은 순간,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순간, 주저앉아 버리고 싶은 순간... 이런 순간이 오면 가슴 속에서 뭔가가 말을 걸어온다. '이 정도면 됐어' '다음에 하자' '충분해' 하는 속삭임이 들린다. 이런 유혹에 문득 포기해 버리고 싶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때 포기하면 안 한 것과 다를 바 없다. 99도까지 열심히 올려 놓아도 마지막 1도를 넘기지 못하면 영원히 물은 끓지 않는다고 한다. 물을 끓이는 건 마지막 1도, 포기하고 싶은 바로 그 1분을 참아내는 것이다. 이 순간을 넘어야 그 다음 문이 열린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세상으로 갈 수 있다. 때로는 너무 힘들어서 내 기대치를 낮추고 싶기도 했고, 다가온 기회를 모른 척 외면하고 싶기도 했다.. 2015. 2. 22.
[말]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진다. 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 2015. 2. 22.
[청춘] 쓸 데 있는 것만 하며 사는 게 과연 유익할까? 사람에 치여도 보고 유치한 고민도 하고,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보고. 저는 스무 살은 그런 나이라고 생각해요. 두 번 다시 보지 않을 사람들이라고 해도, 빛나는 청춘의 같은 시간을 같은 장소에서 보낸 것만으로도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에게 똑같은 힘든 시간이나 후회되는 시간이 찾아오진 않지만 그 시간은, 불필요하게 길거나 짧을 수는 있지만, 각자의 인생에 꼭 필요한 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평생을 스펙과 남의 이목을 위해 달리기를 해야하는데, 왜 이십대 초반에 벌써부터 운동화 끈만 묶나요? 원래 결혼할 것도 아닌데 쓸데없는 사랑하고, 친구따라 죽을 것도 아닌데 우정에 목메고 ,사람 볼 줄 몰라서 버벅거리고 그런게 청춘이라 생각합니다. 난잡하.. 2015. 2. 22.
[150221_이미테이션 게임]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5. 2. 22.
[Carpe Diem] [Carpe Diem] 카르페디엠. 현재를 즐겨라. 인생을 독특하게 살아라. 시가 아름다워서 쓰는게 아니다. 시와 미, 낭만, 사랑은 삶의 목적이다. "That you are here -that life exists and identity, that the powerful play goes on, and you may contribute a verse." that the powerful play goes on, and you may contribute a verse. What will your verse be? 너는 여기 존재하고, 화려한 연극은 계속되고, 너 또한 한 편의 시가 된다는 것. 타인의 인정을 받는 것은 중요하지만 자신의 신념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中- 2015. 2. 17.
[순간] 이 순간은 절대로 돌아오지 않는다. 봐라. 너의 젊은 날이 지금도 스쳐지나가고 있다. 2015. 2. 16.
[사람] 사람이 온다는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인생이 오는 일이기 때문이다. 사람을 만난다는건 놀라운 사건이다. 그가 걸어온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2015. 2. 16.